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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리뷰

블루 드 샤넬 - 포멀하게 차려 입은 젠틀맨 같은 이미지의 향수, 남자들의 필수템!

BLEU DE CHANEL


EAU DE PARFUM

정장을 입고 출퇴근하는 직장인 남성분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어할 필수 향수

블루드샤넬

향수 노트


 

탑노트

레몬, 그레이프프루트, 핑크 페퍼, 베르가못, 고수, 민트, 알데하드(aldehydes)


미들노트

멜론, 자스민, 생강, 넛맥


베이스노트

라다넘(labdanum), 페츌리, 샌달우드. 시더, 엠버, 인센스, 엠버우드

향수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본 향수 노트들 중 제일 많은 향수 노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블루 드 샤넬 오 드 퍼퓸 향수 같은 경우 2010년 출시한 블루드샤넬 향수를

2014년에 리뉴얼된 오드퍼퓸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낄 때 노트 중 페출리, 그레이프프루트, 라다넘, 시더, 민트 이 다섯 가지가

주인듯한 느낌으로, 우디 하면서 아로마틱 한 향수입니다.

첫 향은 남성 스킨향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탑에서 베이스까지 큰 변화가 없지만 조금씩  스킨향보다는

달달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비슷한 느낌의 향수로는 몽블랑 레전드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스킨향으로 시원하면서도 우드 향으로 적당히 무겁고 달달함으로 친근한 느낌인 듯합니다.

포멀한 복장으로 출퇴근하시는 직장인 이시라면

화장대에 하나쯤은 비치돼있어야 할 필수 향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슈트와 너무 잘 어울리는 향수로, 4계절 모두 사용하기 너무 좋습니다.

특히 가을, 겨울을 더추천드리며 코트 입고 뿌리면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좋다고 느낄 거 같습니다.

웬만한 모든 향수는 10명이 향을 맡으면 10명 모두 느낌을 다르게 받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향수는 호불호라는 게 있는데

이 블루 드 샤넬만큼은 10명 중 8명 이상은 좋아할 수 있는 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천 나이대 : 20대 후반 ~ 50대

추천 성별 : 남성

추천 계절 : 4계절 모두 좋지만, 가을 겨울 추천

향수 확산력 : ☆ 확산력 좋은 편으로 2~3 펌핑 정도 합니다.

향수 지속력 : ☆ 지속력 또한 좋은 편으로 5~6시간 정도입니다. 퇴근 후 다른 약속이                                    없다면 공병은 챙기지 않는 편입니다.